학부모 등 동네 주민 3명이 20대 여교사를 성폭행한 것으로 드러나 경찰이 수사중이다.
3일 전남 목포경찰서는 3일 초등학교 관사에서 여교사를 성폭행한 혐의로 40대 A씨 등 3명을 입건하고 조사를 진행 중이다.
지난 5월 22일 새벽 전남 한 섬 초등학교 관사에서 20대 여교사 B씨는 학부모 등 3명에게 성추행과 성폭행을 당했다.
학부모인 A씨 등은 B교사와 저녁식사를 겸한 술자리를 가진 뒤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
A씨는 B교사를 데려주겠다며 관사에 도착해 교사를 추행했다. 이들을 따라온 또 다른 학부모와 주민도 교사를 성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 등이 일부 혐의를 부인하고 있으나 국과수 감정결과를 토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