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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70대女 살인' 정형근 공개수배, 170cm 미만 키에 다리 '절뚝'...CCTV 보니?
조회 : 18,597
2014.12.25 19:52
'70대女 살인' 정형근 공개수배, 170cm 미만 키에 다리 '절뚝'...CCTV 보니?
 
 
인터넷뉴스본부 이슈팀 [email protected]
입력시간 : 2014/12/25 19:34:51 수정시간 : 2014/12/25 19:3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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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여행가방 시신 살해사건 용의자 정형근 공개수배 (사진=방송캡쳐)
 
 

 인천 '여행가방 속 할머니 시신' 사건의 살해 용의자 정형근이 공개 수배됐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25일 전모(71·여) 씨를 살해하고 유기한 혐의로 용의자 정형근(55)의 신원과 얼굴을 공개했다.
 
현재 정 씨가 인천을 벗어나 휴대전화를 꺼놓는 등 위치 추적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경찰은 공개 수배로 수사 방침을 전환했다.
 
경찰이 확보한 CCTV 영상 속에는 용의자 정 씨와 피해자 전 씨가 함께 손을 잡고 걸어가는 모습이 담겨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앞서 지난 22일 오후 3시7분께 전 씨는 인천 남동구 간석동의 한 빌라 주차당 담벼락 밑 여행용 가방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발견된 전 씨의 시신에는 오른쪽 옆구리, 목 등 5군데를 흉기로 찔린 흔적이 있었고 머리는 둔기로 맞아 일부 함몰된 상태였다.
 
피해자 전 씨는 부평구의 한 시장에서 채소를 팔던 상인으로, 지난 20일 오후 4시쯤 같은 시장에서 장사하는 딸에게 "잔칫집에 다녀오겠다"고 말하고 시장을 나선 뒤 귀가하지 않았다.
 
한편, 공개수배된 살해 용의자 정형근은 165~170cm의 키와 보통 체격에 다리를 약간 절뚝거리며 일정한 주거지 없이 인천에서 일용직 노동자로 일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정 씨는 그동안 전 씨가 운영하는 채소 가게를 자주 드나들며 친분을 유지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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