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살인사건, 범인은 피해자 딸의 남자친구… 범행 후 현장에서 음주 '충격'
대구 살인사건 용의자가 검거됐다.
20일 대구 달서경찰서는 자신과 사귀다 헤어진 전 여자친구의 부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하고 그 딸도 살해하려 한 장모(24)씨를 살인 및 살인미수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경찰 조사결과 장 씨와 피해 여성 권 씨는 지난 2~4월 2개월 간 연인 사이였다. 하지만 장 씨가 술을 마시고 여자 친구를 폭행하는 일이 잦자 권 씨 부모는 경북 상주에 살고 있는 장 씨 부모를 찾아가 "아들과 우리 딸이 만나지 못하게 해달라"고 강하게 요구했다.
이에 여자 친구와 헤어진 장 씨는 앙심을 품어오다 지난 19일 권 씨가 살고 있는 달서구 아파트를 찾아가 배관수리공으로 위장해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범행 후 장 씨는 현장을 떠나지 않고 집안에 있는 술을 마시며 전 여자친구 권 씨가 돌아오길 기다렸다가 그녀가 돌아오자 8시간가량 감금한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더하고 있다.
한편, 대구 살인사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대구 살인사건, 와 정말 최악이다" "대구 살인사건, 어떻게 저럴 수가 있지" "대구 살인사건, 진짜 끔찍하다" "대구 살인사건, 천벌받았으면 좋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출처] 본 기사는 조선닷컴에서 작성된 기사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