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진·예슬양 父 사망 소식에 누리꾼들 ‘분노’
범인에게 사형 집행하라는 여론 대세
지난 2007년 초등학생 혜진·예슬 양이 납치·살해당해 지난 6년여간 술로 괴로움을 달래던 피해자의 아버지 이창근씨(53)가 지난 3일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누리꾼들은 이창근씨를 향한 동정과 범인에 대한 비난을 쏟아냈다.
누리꾼 아이디 ‘set***’는 “전혀 모르는 남이지만 기사를 읽고 1시간 넘게 일이 손에 잡히지 않고 가슴이 먹먹해서 눈가에서 주르륵 눈물이 흐른다”며 이창근씨와 두 딸의 죽음에 강한 비통함을 드러냈다.
이어 아이디 ‘cuc***’는 “살인마 이 한 X 때문에 화목했던 가정이 산산조각 나버렸다”며 “어찌 이런 일이…감히 상상도 못할 아픔”이라는 글을 적었고 아이디 ‘hyo***’는 “짐승만도 못한 X에게 귀한 딸을 잃은 이후 6년동안 얼마나 심한 정신고통을 당했겠습니까? 아동대상 범죄는 피해 아동뿐 아니라 가족까지도 힘들게 합니다”며 두 딸을 잃은 이창근씨가 겪은 고통과 슬픔을 함께 공감하며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한편, 범인을 향한 맹비난들이 빗발쳤다. 누리꾼 아이디 ‘wiz***’는 “거지같은 XX들은 교도소에서 밥 먹고 살고 있는데 피해자는 지옥 같은 삶을 유지하다 저 세상 간다”며 “사형 판결 내렸으면 집행해라 내 세금 내가며 그 딴 XX들 밥 먹이랴?”라며 사형 확정뿐만 아니라 사형 집행까지 내리라고 강하게 주장했다.(인터넷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