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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아일보 ]여름철 과다 노출 성범죄의 표적
조회 : 18,297
2013.07.15 18:20
때이른 무더위와 일조시간이 길어지고 날씨가 평년보다 일찍 더워지면서 많은 여성의 옷차림이 가벼워지고 노출수위도 아찔해 여름철 성범죄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여성들의 노출이 심해지는 여름철에는 성범죄가 늘어난다고 한다. 특히 성범죄 가해자는 마땅한 성적 분출구가 없는 60~70대 노인부터 성적 호기심이 가득한 청소년 등 연령대까지 다양화되는 추세이다. 일각에선 제도권 차원에서 이들에게 건전한 여가생활 등을 보장해 줄수 있는 사회적 여건 마련이 절실하다며 입을 모으고 있다.
대다수의 여성이 개인의 표현의 대한 지나친 관심이 아니냐는 항변을 할수 있겠지만 성폭력 범죄에 대한 연구에선 이러한 과다노출이 성범죄에 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성범죄는 겨울철보다 여름철에 자주 발생하는 추세이고 주변인에 의해 저질러지고 있는 추세이다. 거리에 나가보면 젊은 여성이 지나치게 짧은 치마나 몸에 딱 달라 붙는 핫팬츠에 속옷이 드러날 정도의 면 티셔츠 하나만 걸치고 활보하는 것을 자주 볼수 있다.
따라서 여성들이 성범죄로부터 자신을 지키려면 노출이 심한 옷을 입을 때는 각별히 주의하고 가급적 밤늦은 시간 인적이 드문 골목길은 가지 말아야할 것이다.
범죄가 꼭 밤에만 발생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 같은 범죄의 경우 상대적으로 다른 사람의 시선을 피할 수 있는 밤에 많이 이뤄지고 있음을 알아야 할 것이다.
이처럼 여름철 성범죄 발생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정부 차원에서의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여론이 높다. 물론 정부에서나 민간 시민단체에서는 여성에게 특별히 조심하라는 내용을 전달하기도 한다.
하지만 여성의 사회 참여가 증가하는 이때 여성에게만 무작정 조심하라는 식의 예방 교육에만 매달릴 것이 아니라 특단의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는 것이다. 성범죄 상당수가 피해여성의 수치심 때문에 신고가 거의 없는 편이다.
따라서 단속 역시 쉽지 않은 것도 사실이다. 설사 성범죄자를 색출했다고 하더라도 성범죄자에 대한 처벌이 솜방망이라는 점이 성범죄의 피해 증가를 부추기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여성을 성범죄의 대상으로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이 사회의 일원으로 당당하게 함께 일궈나가는 파트너로 생각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제는 우리 사회가 여성들에게만 일방적으로 조심하라는 식의 내용을 강요하는 시대가 이미 지났다고 생각한다. 여름철 성범죄의 증가에 대해 이제 우리 모두 특단의 대책을 강구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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