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홀로 사시는 어르신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나기 준비
제주시는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 대비 계획에 따라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동절기 독거노인 보호계획을 수립,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올 겨울은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3~8℃으로 낮으며, 폭설과 함께 한파일수의 빈도와 강도도 증가할 것이라는 기상청 기상전망에 따라 시는 사회적 관계가 미약하고 일상생활 능력에 제한이 있는 요보호 독거노인을 중점 대상으로 화재, 동상 및 낙상 등 안전사고 피해를 사전에 예방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비닐하우스, 컨테이너 등 취약지 거주 노인과 난방용품 지원이 필요한 노인을 파악해 필요 물품에 대한 서비스 연계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독거노인원스톱지원센터와 재가장기요양기관, 돌봄종합서비스 제공기관, 전기.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 및 지원체계를 구축해 겨울철 독거노인 보호와 지역사회복지서비스 연계를 추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노인돌보미의 요보호 독거노인에 대한 안전 확인을 평시 주1회에서 한파.폭설시에는 수시 확인으로 강화함은 물론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겨울철 사고예방을 위한 생활교육을 반복 실시, 독거노인 겨울철 자연재난 피해 및 사고가 단 1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시 독거노인 수는 총 8,609명이며 이 중 안전확인 등 보호가 필요한 노인은 2,874명이다.
현재 노인돌보미 87명이 활동 중이며 요보호 독거노인에 대한 안전 확인은 평시에는 주1회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