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복고교 학생 30여명, '학교폭력근절' 모임 하이코바서 활동
아시아투데이 류용환 기자 = 학교폭력 피해학생을 지원하는 고교생들의 모임인 ‘하이코바’(Hi KOVA)가 경기 용인시 수지구 죽전 신세계백화점 앞에서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27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하이코바는 학교폭력 근절 행사와 함께 범죄 피해자를 위한 서명운동, 피해자 후원금 모금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하이코바는 경기 용인시 성복고교 학생 30여명으로 구성된 모임으로 한국피해자지원협회(KOVA) 산하 단체다.
하이코바 회장인 공예은 학생(17·여)은 “그동안 학교폭력에 대하여 또래학생들 조차 방관하거나 동조자처럼 수동적으로 대응해온 것이 문제다. 학교폭력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고 피해학생들이 더 이상 숨어서 고통을 받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 매월 1회 이상 지속적으로 시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