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산상록경찰서(서장 박승용)는 지난 4일 안산 팔곡2동 소재 ‘반월도금사업협동조합 복지회관’ 앞 주차장에서 외국인 근로자 48명을 대상으로 범죄예방교실 및 결핵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효과적인 범죄예방교육과 내·외국인의 건강권 확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안산시 상록수보건소(소장 김의숙)와 안산 상록경찰서(서장 박승용) 양 기관이 함께 협력한 것으로 경찰에서는 문화적 차이로 발생할 수 있는 기초질서 지키기, 흉기소지, 교통법규위반 등 교육으로 준법정신 함양에 주력했다.
상록수보건소는 외국인에 대한 결핵검사 후 양성반응자에 대해 이례적으로 현장에서 즉각 추가 정밀검사를 시행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우즈베키스탄인 아지즈(41세, 남)는 “이번 행사로 멀게만 느껴졌던 경찰관에게 큰 감명을 받았다”고 전했다.
안산상록경찰서 빙순호 보안계장은 “외국인들의 기초질서의식 함양으로 각종 외국인 범죄예방이 가능하다. 동참해 준 상록수보건소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박규금 상록수보건소 예방의약계장은 “앞으로도 두 기관이 협력해 외국인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