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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홀몸노인에 필요한 ‘단독경보감지기’
조회 : 19,046
2012.08.24 12:47
최근 보건복지부 발표에 따르면 65세 이상 독거노인은 119만 명으로 2000년 54만 명에 비해 2배 이상 늘었고 2035년에는 3배(343만 명)로 예상되는 등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라고 밝히고 있으며 특히 독거노인의 대부분은 평균 3.9명의 생존 자녀가 있음에도 주 1회 이상 이들과 접촉하는 비율이 34.9%에 불과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처럼 독거노인의 급격한 증가로 사회적인 문제점이 발생되자 최근 독거노인들의 복지향상에 힘을 쓰고 있는 만큼 일반주택내 화재시 독거노인 등 인명피해가 없도록 단독경보형감지기 등의 소방시설에 설치가 필요한 시점이라 생각된다.


주택내 소파, 의자, 가전제품 등은 화학제품들로 구성된 것이 많다. 만약 화재가 발생하면 유독가스가 분출되어 귀중하고 소중한 생명을 잃게 된다. 아무리 건장한 사람이라도 화재시 품어져 나오는 유독가스를 한 모금만 마시게 돼도 정신을 잃는데 하물며 독거노인이 거주하는 주택에서의 인명피해는 더욱더 우려된다. 더불어 삶의 보금자리도 송두리째 잃게 되고, 복구에도 많은 시간과 돈이 필요할 것이다.


주택에서 불이나면 많은 양의 열과 연기 즉 유독가스가 발생하며 쉽게 확대된다. 이때 단독형 감지기가 열?연기를 감지하여 경보하여 줌으로써 신속하게 탈출할 수 있도록 알려준다. 이 경보기의 정확한 명칭은 단독경보형감지기라고 하며, 소방시설공사업체에서 1개당 약 2만원 가량으로 구입할 수 있다. 단, 이 경보기는 1~2년에 한번씩 배터리를 교환해주는 번거로움은 있지만, 화재발생을 빠르게 인지할 수 있어 피난과 진화 등 대처가 용이하다. 독거노인세대 뿐 아니라 솜·스티로폼 등 타기 쉬운 재료가 많고 전열기구·LPG·석유로 취사·난방을 해결하는 주거용 비닐하우스나 민박, 일반주택 등 안전 사각지대에도 화재시 초기 대피를 원활히 하게 하는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설치하여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야겠다.

최돈윤 인천남동소방서 간석119안전센터 소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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