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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 경기도 10년간 재난피해액 6722억..호우가 87%차지
조회 : 18,568
2012.07.24 22:03
[수원=이영규 기자]경기도의 지난 10년간 태풍, 호우 등에 따른 피해액은 6722억 원으로 조사됐다. 또 집중호우가 전체 피해액의 87%를 차지해 가장 큰 재난원인으로 지목됐다.
 
16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2002년부터 2011년까지 10년 동안 도내 재난 피해액은 총 6722억 원이었다. 년도 별로는 2002년 1160억 원을 비롯해 ▲2003년 133억 원 ▲2004년 113억 원 ▲2005년 107억 원 ▲2006년 721억 원 ▲2007년 22억 원 ▲2008년 68억 원 ▲2009년 497억 원 ▲2010년 795억 원 ▲2011년 3106억 원 등이었다.
 
이 기간 재난별 피해규모는 집중호우가 5903억 원으로 전체의 87.8%를 차지했다. 이어 ▲태풍 614억 원(9.1%) ▲대설 189억 원(2.8%) ▲풍랑 9억 원(0.1%) ▲강풍 8억 원(0.1%) 순이었다.
 
특히 지난해 7월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 계속된 집중호우로 경기도는 2999억5600만 원의 재산피해와 사망 31명·실종 6명 등 총 37명의 인명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관계자는 "장마 기간 중 내린 비로 지반이 약화된 상태에서 집중호우가 내리면 산사태, 하천급류, 건물침수 등이 발생해 재산뿐 아니라 많은 인명피해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며 "철저한 대비만이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로 부터 안전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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