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뉴시스】문병기 기자 = "노인들의 경우 인지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교통사고의 위험에 항상 노출돼 있습니다."
경남 사천경찰서(서장 차상돈)가 갈 수록 늘어나는 노인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두 팔을 걷고 나서 호평을 받고 있다.
사천경찰서 경비교통과는 23일 죽림동 중촌경로당에서 30여명의 노인을 대상으로 녹색어머니와 바르게살기회원으로 구성된 교통안전교육팀이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안전교육은 교통사고에 취약한 노인들의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것으로 야간 보행시 밝은 옷 입기와 도로 횡단시 횡단보도 이용, 도로 보행시 차를 마주보고 걷기 등 기본적인 사고 예방 수칙에 대해 1대1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오토바이 안전운행에 대해 1대1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사고예방에 큰 도움을 주었으며 야간 안전보행을 위해 교통안전신호봉을 무료로 나눠 주는 등 불의의 사고로부터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지식을 습득시켜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일익을 담당했다.
사천서는 향후 노인대학이나 경로당 등을 순회하며 교통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교통사고로 인한 노인들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최오경 교통관리계장은 "노인들의 경우 신체적, 정신적 부분에서 젊은 사람들에 비해 인지능력이 뒤떨어지기 때문에 항상 교통사고에 무방비로 노출돼 있다"며 "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것들을 교육함으로써 노인들이 다시 한 번 경각심을 가져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