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신정훈기자] 한국피해자지원협회 KOVA(코바)가 충북에도 문을 연다.
사단법인 한국피해자지원협회 KOVA(코바)는 11일 오전 청주청원경찰서 대회의실에서 개소식을 열고 KOVA 충북지부 사무실에서 현판식을 진행한다.
이날 기념식에는 코바 중앙본부 이상욱 회장과 이시종 충북도지사 등 각계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코바는 국내 최초 피해자 민간지원 단체로 충북은 전국에서 12번째다.
이 단체는 범죄로부터 고통받고 있는 피해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전문 상담과 함께 법률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활동을 하며 치유와 회복에 초점을 맞춘 활동을 펼친다.
최종미 KOVA충북지부장은 "충북지역 내 커다란 사건이 있을 때 마다 피해자들이 겪는 고통과 인권은 무관심했다. 또 이들에 대한 치유와 지원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해 안타까운 현실이었다"면서 "충북지역의 범죄 피해자의 고통을 치유하고 인권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