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피해자에 작은 위로 손길
인천청, 이마트와 희망나눔 영수증 구매금액 0.5%적립
인천경찰청은 시민과 경찰이 함께 참여하는 ‘영수증 희망나눔 프로젝트’를 통해 모인 지원금 690만 원을 범죄피해자 21명에게 각 30만~50만 원씩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강도·상해 피해자, 살인미수 피해자 등으로 가해자가 보상 능력이 없어 피해 회복을 받지 못한 이들에게 돌아갔다.
반병욱 청문감사담당관은 “인천경찰은 범인 검거뿐만 아니라 소외된 범죄피해자 보호와 구제에도 앞장서겠다”며 “앞으로 범죄피해자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하고자 유관기관과 협력해 더욱 종합적이고 세밀한 보호·지원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영수증 프로젝트는 지역 내 이마트와 함께 구매금액의 0.5%를 범죄피해자 지원금으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인천경찰이 지난 2011년 9월 전국 최초로 시행했다. 현재까지 10차례에 걸쳐 72명의 피해자에게 총 4천70만 원이 지원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