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분열증세 보이던 20대, 친누나 살해
2015-05-18 09:25
부산CBS 송호재 기자
부산 북부경찰서는 자신의 친남매를 살해한 혐의(살인)로 김모(24)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김씨는 17일 오전 4시 15분쯤 부산 북구의 한 아파트에서 자신의 친누나인 김모(34·여)씨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해 9월부터 정신분열증세를 보여 최근까지 치료를 받고 있었다.
김씨의 가족들은 경찰 조사에서 "평소 김씨가 누나가 자신을 괴롭힌다는 등 피해망상 증세를 보여왔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가족의 진술과 병원 치료기록 등을 바탕으로 김씨에 대해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