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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민신문] 김해시의원 만취 대리기사 폭행
조회 : 6,524
2017.10.20 17:06
지난 지방선거 때 무소속 시장후보로 출마까지 한 김해시의회 이영철 의원(무소속·50)의원이 한밤중에 만취상태에서 대리운전기사를 무차별 폭행한 것으로 드러나 말썽을 빚고 있다.

특히 폭행 당사자인 이 의원은 평소 민생을 챙기는데 열정적인 의회 활동으로 평가받는 인물이어서 더욱 실망감을 더해주고 있다.

18일 일방적으로 폭행을 당한 이모(외동·62)씨에 따르면 이 의원은 이날 새벽 0시30분께 대리운전 콜을 받아 내동 연지공원 인근에서 이 의원을 탑승시킨 뒤 집으로 귀가시키는 도중 칠산 삼거리에 다다를 즈음 갑자기 이 의원이 차량 문을 열고 내리려 하자 위험을 직감한 운전자 이씨가 이를 만류했으나 갑자기 차량 문을 열고 뛰어 내렸다는 것이다.

이에 놀란 대리운전기사 이씨가 차에서 내린 이 의원을 만류하며 재승차시키려 하자 갑자기 “내가 누군 줄 알아”라며 운전기사의 목을 잡은 뒤 주먹으로 마구 때리는 등 무차별적으로 폭행을 가했다는 것이다.

폭행과정에서 이성을 잃은 듯한 이 의원은 차량뒤 트렁크를 열며 “야구방망이가 어딨어”라며 과격한 행동을 취하며 흉기를 찾는 바람에 위협을 느낀 운전기사 이씨는 곧바로 112에 신고를 했다는 것이다.

신고 출동한 칠산파출소측은 그 자리에서 운전기사 이씨의 신변에 대해 언급한 뒤 이 의원을 파출소까지 연행했지만 단순폭행으로 보고 방면했다는 것이다.

이날 폭행을 당한 대리운전기사 이씨는 18일 새벽 2시께 외동 모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으며, 평소 스탠드시술 등으로 심장질환을 앓고 있는 이씨는 이날 이 의원의 폭행으로 CT검사 등 정밀검사를 받고 있다.

이날 폭행으로 턱관절 이상으로 말을 잘 이어가지 못하고 있는 운전기사 이씨는 사건이후 두 차례에 걸쳐 병원을 방문한 이 의원이 18일 오후 2시 30분께 병원 방문할 당시 “아직 어제 먹은 술이 덜깼다”는 등 횡설수설 했지만 19일 오전 11시 30분께 다시 방문해 “병원비를 일반으로 돌려줄 것”을 부탁하고 돌아간 것에 대해 이해할 수 없다며 생계일선에서 야간에 악전고투하는 운전자를 위로해 주지는 못할망정 인간적인 대우까지 묵살하려는 현직 시의원의 행동에 더욱 분개하며 진단이 나오는 대로 폭행으로 고소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봉우·문정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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