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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울산경찰청, 피해자보호추진위원회 구성·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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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지방경찰청은 29일 경찰청에서 피해자보호추진위원회 정책자문 위원 위촉식을 열었다. 앞줄 왼쪽부터 문석호 울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장, 이향숙 한국피해자지원협회 경남울산지부장, 현재섭 울산지방경찰청 2부장, 전형미 울산과학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울산지방경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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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출 기자] 울산지방경찰청이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범죄피해자 보호와 지원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피해자보호추진위원회를 구성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피해자보호추진위원회는 울산에서는 처음으로 만들어졌다.
울산지방경찰청은 29일 경찰청 무궁화회의실에서 피해자보호추진위원회 정책자문 위원 위촉식을 열었다.
피해자보호추진위원회는 범죄피해자 보호와 지원 관련 주요정책을 심의하고, 추진사항을 분석·평가해 발전방향을 협의하는 등 피해자보호와 지원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논의한다. 상·하반기 두차례 정기회의를 개최한다.
위원회는 현재섭 울산지방경찰청 2부장을 위원장으로 관련기능 과장·담당관 7명과 피해자보호 관련 분야별 외부 전문가 3명 등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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